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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화로 만나는 5·18, '낙화잔향' 온라인 상영회 개최

김소언 | 2023/05/16 17:5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박기복 감독의 영화 '낙화잔향: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온라인 상영회가 열립니다.

'낙화잔향'은 '임을 위한 행진곡'에 이어 두번째로 80년 5월 광주 이야기를 다룬 박기복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낙화잔향' 홍보 포스터 <포스터 제공=광주 광산구>

영화는 80년 5월 당시 주인공이 광주에 뮤지켤 배우 오디션을 보러 왔다 광주학살을 목격하며 벌어진 일을 통해 광주가 아닌 타지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온라인 상영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산구 유튜브 채널 '문화광산ON'에 공개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광산구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낙화잔향'과 더불어 한국 고대사를 다룬 박기복 감독의 신작 '고인돌'도 동시 상영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5-16 17:55:09     최종수정일 : 2023-05-16 1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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